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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담이상 당진 CGV점

청담이상건물

당진 CGV 바로 앞에 있습니다. 1층엔 투썸플레이스가 있습니다. 찾기 쉬워요.

청담이상은 오후 5시에 매장을 오픈합니다. 저녁에만 방문하세요. 새벽 2시까지 한다고 하네요.

청담이상은 룸도 있고, 복도식으로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때 좋습니다. 매장에서 조용하게 술 한잔 기울이실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청담이상 방문은 세 번째인데, 매장이 몇 년 전부터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가게가 운영 중인 걸 보면, 꾸준히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2. 메뉴판 및 후기

메뉴판2

메뉴판2

이자카야라는 콘셉트인 청담이상의 메뉴는 어느 정도 예상했는데, 예상대로 입니다. 기본적인 사시미와 꼬치류 국물류, 튀김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생선을 날로 드시지 못하는 분이 방문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이자카야를 방문했기 때문에 대표 메뉴인 사시미와 직화 모둠꼬치를 주문했습니다.

 

사시미

위의 사진은 사시미 58,000원입니다. 이곳은 이자카야이기 때문에 일반 횟집처럼 스끼 없습니다. 이곳은 분위기로 드시는 곳이에요. 회는 원래 겨울이 기본적으로 제철인데, 이곳은 제 입맛엔 그저 그럽니다. 잊으면 안 됩니다. 이곳은 이자카야입니다. 사시미가 저 정도 가격이면 비싼 건 아니지만, 여긴 비싸다고 느껴집니다.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모둠꼬치

직화 모둠꼬치는 맛있습니다. 이자카야는 원래 꼬치가 맛있잖아요. 양념장은 계란 노른자를 풀어서 찍어 먹는 것입니다. 일본은 샤부샤부도 그렇고 면류도 그렇고 노른자를 풀어서 찍어 먹는 메뉴가 꽤 있습니다. 저도 주셨으니까 그렇게 먹어봅니다. 꼬치는 아는 맛, 먹어본 맛으로 적당합니다. 청담이상은 국물류 시키는 분도 많이 계시더군요, 

아무래도 청담이상은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감안하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분위기는 좋습니다. 세 번째 방문인데, 세 번 모두 조용하게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남녀가 데이트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좋은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