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크로플/Clair 클레어/클레어크로플/당진커피숍

1. 클레어 Clair 위치 및 방문기

 

당진시내에 위치해서 찾아가기 쉽습니다. 당진 읍내동 다이소, 이디야 옆 건물입니다. 

 

 

당진 크로플 맛집은 이곳이 백점만점에 백점입니다. 매일 아침 직접 구우세요. 당일 재료가 소진되면 매장을 닫으시는 구조입니다. 매장에 방문하자 마자 빵 굽는 냄새가 당장 맛보고 싶어서 매장 쪽으로 들어섭니다. 이미 구워진 따뜻한 크로플이 저를 꼬십니다. 어떤 크로플을 먹어볼까 하다가, 세트메뉴는 할인도 한다는 상술 아닌 상술에 혼자 좋아서 주문합니다. "세트로 주세요." 

 

 

가게내부사진

2. 맛 후기

클레어의 크로플 맛은 쫄깃쫄깃합니다. 카운터 뒤편에 발효를 하고 있는 크로플들이 보입니다. 만들어진 인스턴트 제품을 파시는 게 아니라 직접 만드셔서 그런지 확실히 맛있습니다. 남자분께서 혼자 하셔서 그런지 바쁠 땐 엄청 바쁘시네요. 배민에서 주문이 많이 와요. 저는 포장해서 먹었지만, 내부에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앉아서 대화하시면서 천천히 드셔도 될 분위기입니다. 

 

크로플세트

크로플set: 플레인 버터 2개, 더블 체다치즈 1개, 레드페퍼 바질 1개입니다. 세트로 구매하면 10% 할인도 되네요.

 

플레인 버터는 고소합니다. 더블 체다는 체다치즈가 듬뿍 있어 치즈의 진한 맛이 느껴집니다. 레드페퍼 바질은 바질의 진한 향이 느껴집니다. 저는 플레인 버터가 맛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넉넉합니다. 

크로플을 크림치즈를 발라서 먹는 것도 있다고 하니 한번 드셔 보세요. 

 

음료는 커피를 마셨습니다. 보통이였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크로플을 먹으니 꿀맛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