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지도 가는 법
난지도는 서울에 쓰레기 매립장이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계실 텐데 절대 아닙니다.
충남 당진시에 소속된 서해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작고 깨끗합니다.
배 타고 10분 정도 이동할 수 있는 육지에서 가까운 섬이지요.
난지도 배타는 곳 : 도비도선착장입니다.
난지도 배타는배 타는 곳 : 도비도선착장, 당진대일해운관광에서 운영하는 배 타는 곳입니다.
2. 난지도 배시간과 배값
동절기 하절기 배시간이 다르니 확인 하셔야합니다.
배에 자동차를 싣고 싶은 분은 두가지 다 작성해야 합니다. 꼭 신분증 필요합니다.
결재한 가격입니다. 배값은 왕복으로 계산했습니다. 성인2인, 청소년 자녀 2인, 자동차1대를 50,600원 결제했네요.
저는 자동차를 싣고 배를 처음 타봐서 신기했습니다. 배멀미가 있는 분도 난지도 소요시간이 10분밖에 안돼서 타실만합니다. 배에서 새우깡을 팔고 있습니다. 갈매기들 주라구요. 새우깡은 미리 준비하세요. 배에서는 비싸니까요.
배 안에 붙어 있는 난지도 지도입니다.
차를 싣고 배에 나와 계서도 되고 자동차에 타고 가셔도 됩니다. 자동차를 배에 싣을때, 운전에 자신 없는 분들은 승무원들이 대신 운전해주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3. 난지도 방문후기
소난지도, 대난지도가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정말 작은 섬입니다.
해수욕장에서 캠핑하실 수 있습니다. 캠핑장과 해수욕장을 정비한지 얼마 안돼서 화장실, 샤워실도 모두 깨끗하고 사람도 없어서 조용합니다. 해수욕장에 흔들의자가 있어서 한참 앉아 있었네요. 제가 보기로는 편의점 발견못했습니다. 식당에 도착했는데, 배에서 내려 빨리 도착하신 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계서서 밥은 못먹고 돌아다니따가 한참후에 밥을 먹었지요.
캠핑하고 낙시하러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섬이 작아서 그런지 볼거리나 뭐할 건 없습니다.
선착장 공사중입니다.
간재미무침과 칼국수를 먹었어요.
펜션을 운영하시는 분이 식당도 같이 하셨습니다. 맛은 보통이였습니다.
제가 난지도에 온 이유는 바지락을 캘 수 있다고 해서 왔는데요. 펜션을 예약한 분들만 바지락을 깨실 수 있어요. 펜션 주인분들이 바지락씨들을 미리 뿌려 놓으신 다고하네요. 주인분께서 해수욕장에가서 바지락을 깨보라고하시네요.
저희가족은 그냥 배타는 체험과 도비도항에서 나와서 장고항에가서 회를 먹고 왔습니다.
장고항가서 선상회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난지도 가려고하시는 분들은 캠핑이나, 펜션이용 하실 분들과 조용한 곳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난지도 캠핑장은 정말 깨끗했어요.
저희가족은 동적이고 이것저것 보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은 잘 안 맞았네요. 날씨도 좋고 배타기 체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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