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써리힐 당진
당진버스터미널 앞 상가단지에 브런치 카페가 오픈했습니다. 예전 투썸자리, 미즈맘산부인과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원래 투썸을 가끔 방문했었는데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브런치 카페가 생겼다고해서 반가웠습니다.
새로 오픈해서인지 아점을 먹으려고 방문했는데 아직 손님이 몇분 안 계섰어요. 깨끗한 스타일로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에서 우선 기분 좋습니다.
주차장은 나우프라자로 인피니티호펠 옆 주차장 전용빌딩이 있어요. 인근 병원들도 임대주차장으로 사용하시더라구요.
써리힐 바로 옆에도 유로 주차장이 있긴합니다. 30분에 천원이였던 것 같아요.
2. 써리힐 방문후기
어쩌다보니까 방문은 벌써 3번이나 했습니다. 사진이 많아요. 확실히 메뉴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저의 사진을 보고 방문하시면 대충 아실껍니다. 주문은 자리에 태블릿으로 하기 때문에 사진으로 보실 수 있거든요.
사진들 대충 이름 기억나는데로 올릴께요.
자두에이드, 알리오올리오파스타, 토마토 스프, 해물토마토파스타, 훈제연어샐러드, 브런치 세트, 뇨끼, 터키에그 였던것 같아요. 전 터키에크가 약간신기하면서도 맛있었어요.
브런치인만큼 남성분들은 양이 적을 수도 있어요.
자두에이드는 아래 코코팜처럼 작은 젤리들이 있고 맛있어요.
토마토스프인데 빵은 맛있어요. 토마토맛이 약간 강한 스프입니다.
알리오올리오는 저에겐 맛있어요. 마늘이 적당히 많이 들었거든요.
해물파스타 이름은 모르겠는데요. 많이 먹어본 맛입니다. 괜찮아요.
훈제연어샐러드는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요. 고급스럽게 아보카도도 있어요. 올리브도 생생하구요.
호텔에서 조식먹는 느낌의 아는 맛입니다.
뇨끼는 소스도 그렇고 뇨끼 자체도 핸드메이드 느낌으로 맛있습니다. 인스턴트 느낌의 뇨끼 아닙니다. 그리고 전 원래 뇨끼 좋아합니다.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친구랑 만나서 커피한잔에 브런치먹으면서 약간 길게 얘기할 때 좋을 것 같아요. 분위기도 좋구요. 약간은 색다른 느낌이 있으니까요.
식사로 드시는 스테이크류나 라자냐도 메뉴에 있었는데 제가 방문했을때는 주문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데이트하실 분들은 미리 전화로 물어보세요. 데이트하시는 분들 좀 계시더라구요.
브런치카페로만 생각하면 아메리카노 맛도 약간 산미있는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도 합니다. 커피만 테이크아웃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자리도 넓은 좌석도 있어서 미리 예약하셔서 친목도모도 좋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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