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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산 신정호수 방문기

아신 신정호수공원은 확실하진 않지만 3번 정도도 방문한 것 같아요. 현재처럼 이렇게 확장되기 전, 확장공사 끝나고 사람 엄청 많을 때, 이번 방문 이렇게 세 번째인데요. 정말 좋아요.

두 번째 방문했을 때 사람과 차들이 많아서 주차도 식사도 간신히 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오랫동안 방문을 안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이번에 방문했는데 아주 만족했어요. 

예전 방문에 저처럼 힘드셨던 분들은 다시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주말에 방문했는데도 사람도 적당히 있고 주차할 곳도 있었어요. 

2. 아산 신정호수 올드밀에서 식사하기

 

 

차로 신정호수를 한 바퀴 돌았어요. 그들이 제법 있지만, 5월인데도 햇볕이 뜨겁더라고요. 신정호수는 시원할 때 오시거나, 여름밤에 어울릴 것 같아요. 신정호수는 꽤 크답니다. 한 바퀴 도신다면 운동이 충분히 되고도 남으십니다. 건물들이 다 예쁘고, 딱히 검색해 본 곳이 없어서 차가 적당히 있는 곳으로 방문했어요.

 

그냥 건물보고 들어갔어요. 건물도 이쁘고 아점을 먹어야 해서 문 연 곳으로 방문하기로 했어요. 

첫번째사진 업체제공사진 두번째사진은 직찍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2층과 3층에 돌잔치를 하더군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돌잔치로 유명한 곳이었어요. 이 날도 예쁘게 차려입는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더군요. 아가들이 양복을 입고 아장아장 걷는 모습을 보니 귀엽고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양이 작은 건 아니었어요. 남자분들이 넘치게 드실 만큼 배부른 건 아니지만, 적당했어요. 요즘 스파게티집 방문하면 양이 적게 느껴지거든요.  까르보나라는 2인분을 시킬 수 있어서 2인을 한 접에 담은 거랍니다. 까르보나라는 약간 느끼했고 다른 건 제 취향이었어요. 찹스테이크 오믈렛도 샐러드에 고기도 맛있네요. 

 

1층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2층으로 식사용 엘리베이터에 파티용 음식들을 올리고 세팅하고 있었어요. 밖에서는 스냅사진을 찍는 손님들도 계셔서 괜히 기분이 좋았어요.

사진엔 없지만 상주하는 고양이 2마리는 봤는데 서로 사이가 좋아서 그것도 기분 좋네요.

 

3.  아산 신정호수 우즈 커피숍/신정호수 카페/WOO'Z/ 우즈베이커리카페

 

 

 

주말이니까 느긋하게 커피숍을 방문했어요. 이번에도 한 바퀴 돌면서 어디로 들어갈까 했어요. 

외부에서 디저트와 커피를 마셨어요. 내부에도 사람이 많은데, 식사하는 분들도 꽤 있으시더군요. 외부에 별채 같은 곳이 있기도 한데 그곳도 꽉 찼어요. 애완동물을 데려오시는 분들은 밖에서 카페를 즐기고 있어요. 

 

아산 신정호수 주변에는 커피숍이 정말 많아요. 특히 대형카페도 많고요. 가보시고 싶은 곳이 있다면 검색을 하시고 갈 텐데 도움이 되길 바라요. 

 

한 바퀴 쭉 걸으면서 느낀 건데 신정호수 셀렉토커피숍 위치가 맘에 들어요. 

신정호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답니다.

 

 

4인 5만원에 신정호수를 신나게 돌았어요. 보트는 어차피 뜨면 2~3명이 방문해도 5만 원을 결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가격이 좀 되긴 하지만, 이색적인 데이트를 원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타셔도 좋겠어요.

 

제가 방문했을때, 수상스키 타시는 분이 계셨어요. 대 놓고 사진 찍기가 뭐해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소지품을 보관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요. 저희가 탄 보트는 저렴한 편이고 비싼 보트는 더 비싼 금액을 내야 하신다고 하네요.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고 표정이 밝아서 기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