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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연복 님 중식당 목란 위치

연희동에 있어요. 2층 주택을 개조한 하얀색입니다.

주말에 식사하기 위해서 1달 정도 전에 예약했는데 자리가 있더군요.

11시 30분에 예약했어요. 바로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1시까지는 식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식사를 끝내고 빨리 가시려면 주차장이 넉넉하지 않아서 다른 분들이 빼주셔야 할 것 같아요. 전 일찍 도착해서 5분 정도 대기실에 기다렸습니다. 

 

 

2. 이연복님 중식당 목란 방문후기

전 2층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연복 님의 사진들이 많이 있어요. TV에서 가끔 뵈는 아드님이 이리저리 다니시는 것을 실물로 보았어요. 이연복 님은 못 뵙고요. 요즘은 방송하시느라 바쁘시겠죠.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는 하시는지 좀 되었나봐요, 제가 앉은 테이블은 중식당에서 발견할 수 있는 회전테이블이 잘 안 돌아가고 오래된 느낌이에요. 그런 감성으로 방문하시면 괜찮을 것 같네요.

 

요리는 멘보샤, 동파육, 탕수육, 영덕게살스프를 먹었습니다.

식사는 짜장면과 짬뽕을 먹었네요.

 

 

동파육은 향신료가 약해요. 다른 곳과 다르게 삼겹살을 두껍게 잘랐어요. 고기가 엄청 부드럽습니다.

멘보샤가 맛있었어요. 멘보샤는 새우가 씹히는 질감과 튀김이 겉빠속촉입니다.

탕수육은 아는 맛이예요.

생각해 보면 호텔에서 먹는 음식들도 깔끔하지 눈이 휘둥글하게 맛있는 느낌은 아니잖아요.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요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래 기본이 어렵잖아요.

게살수프는 게살이 정말 많아요. 부드럽고 술술 넘어가서 몸보신용으로 드시면 좋겠어요. 

 

식사는 양이 적어요.

전 좋았어요. 

굳이 예약해서 목란에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거예요. 

아무래도 요리를 시키시겠죠. 요리를 다하고 식사까지 드시면 적당한 양입니다.

목란은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적당한 감칠맛이 있어요.

 

가족들과 미리 예약하시고 깔끔한 식사를 하실 분들은 와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