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중성화수술

 

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컷은 생후 14개월, 암컷은 7개월이 넘기 시작하면 임신이 가능하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암컷은 1년에 서너 번 발정기가 옵니다. 하지만 수컷은 딱히 발정기가 없다고 합니다. 수컷들은 항상 교미가 가능하기 때문에 발정 난 암컷이 있다면 즉시 행동에 들어갑니다.

 

고양이병원

1. 반려견도 그렇지만 반려묘의 주인이라면 대부분 중성화를 켜주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번식을 시키려는 게 아니라면 집안에서 함께 살기 위해서, 발정에 대한 스트레스, 생식기 질환에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중성화 수술을 시킵니다. 암컷에게서 흔히 발생되는 자궁암과 난소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컷은 소변으로 영역을 표시하고 다른 수컷 고양이들과 영역 다툼을 벌이고 발정기를 맞은 암컷을 찾아 특유의 행동으로 참지 못할 만큼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암컷들은 고양이가 노화로 인한 생식기 질병으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수컷은 고환을 제거하고 암컷은 난소를 제거합니다.

 아무래도 수컷은 고환이 몸 밖으로 드러나있기 때문에 수술이 간단한 편입니다. 암컷은 배를 절개해야 하기 때문에 수컷보다는 까다롭지만 동물병원에서 의사 선생님들은 자주 하시는 수술이기 때문에 믿고 맡기시면 됩니다. 걱정되신다면 주변의 소개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고양이를 어릴 때 입양을 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다니던 병원에서 수술을 하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수의사님에게 추천 시기인 8개월 이후에 중성화 수술을 하였습니다. 중성화 수술은 어린 시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연령이 높이 지면 회복시간, 합병증 등 여러 이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입원 없이 병원 오픈 시간에 데려다주고 당일 오후 4시에 퇴원하였습니다.(수컷)

 다른 문제는 없었으나, 넥 카라에 익숙지 않아서 탈출하려고 하였습니다. 넥 카라를 착용하는 것을 너무 싫어해서 제거해주고 싶은 약한 마음이 들었지만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넥 카라 착용은 필수입니다.  고양이는 혀가 사람이나 멍멍이처럼 부드럽지 않고 돌기가 나있어서 마찰이 심합니다. 수술부위를 핥다가 덧날 수 있기 때문에 넥 카라는 2~3일 정도 추천합니다. 저의 고양이는 하루 지나니 어느 정도 넥 카라 착용하는 것에 대해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암컷은 넥 카라를 착용시키다가 수술부위를 가리는 옷을 착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도 중성화 수술시킬 때 걱정되고 얼마나 아플까 감정이입 많이 했었습니다. 질병을 예방하고 앞으로 가족과 함께 스트레스 없이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비용은 병원마다 다릅니다 어떤 영양제를 맞을 것인지, 고양이상 태나 연령에 따라 수술 전 검사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 전에 금액을 먼저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