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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상한 우동가게

천안 불당동 맛집입니다. 이름 그대로 우동가게입니다.

불당고등학교 근방이라고 하면돼요. 불당동이 그렇기기는 하지만 주차는 딱히 없어서 알아서 하셔야합니다.

예전에 길을 지나다가 매장을 보고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때는 식사를 이미해서 방문 못했지요. 이번엔 아예작정하고 방문했습니다.

 

2. 요상한 우동가게 방문후기

매장 내부는 깔끔한 느낌이고 실제적으로도 깔끔했습니다.

 

주문할줄 몰라서 사장님께 물어봤어요. 쉬워요. 그냥 우동을 고르고 오늘의 반찬이 나옵니다. 잘 이해한거겠죠.

 

 

결론부터 말하면 재방문의사있습니다. 쌀쌀한 봄에 방문했습니다. 뜨겁지 않은 따뜻한 인공적이지 않은 국물이 술술 넘어가요. 적당히 감칠맛있는 자연적인 맛이였습니다.

 

게다가 면이 인상적이였어요. 일반 인스턴트 면이 아니라 판판한 면이였어요. 수제로 만드신하고 합니다. 일본이나 중국에서 먹어보던 스타일인데요. 면의 면적이 넓고 얇아서 국물맛도 깊고 씹지 않아도 될만큼 넘어갑니다. 불은 면과는 다른 감각입니다. 

우동안에 들은 어묵도 3가지 인데요. 한가지는 유부입니다. 어묵도 각기 다른 스타일로 맛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지만 다양한 느낌입니다. 먹어보시면 제 말이 이해되실껍니다.

곁들여 나오는 반찬이 있는데요. 곁들인다고 하기엔 양도 많고 퀼리티도 좋았어요.

 

여름에 냉우동도 먹어보러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