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원 당진중국집/신평 중국집/당진 중국집/당진 짬뽕
놀고먹는즐거움

이화원 당진중국집/신평 중국집/당진 중국집/당진 짬뽕

by 린도나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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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화원 당진

삽교에서 신평(금천리)으로 오는쪽에 있어요. 신평에 거의 다 와서 있습니다.

몇년동안 지나면서 매장을 보긴했었는데 빠르게 달리는 구간이라 방문해본적은 없었는데 이번엔 마음먹고 방문해보았습니다.

2층 단독주택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변에 건물도 없는데다가 매장이 하얗게 칠해져있어서 눈에 잘 띕니다. 

월,화요일에 휴무를 합니다.

평일엔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요.(주말엔 브레이크타임 없어요)

2. 이화원 메뉴와 매장내부

내부를 들어가보고 기분이 좋았어요. 쾌적하고 깔끔했어요. 정리정돈도 잘 되어 있구요.

메뉴가 단촐합니다. 그래서 더 좋은것 같아요.  점심을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혼자 오시는 분들도 꽤 있어요. 혼자 앉으실 수 있게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요. 제가 방문했을땐 자리가 많았어요. 그래도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셨어요. 

 

매장앞에 공터가 넓어서 주차장 문제는 없어요. 오토바이 타시는 분들이나 가족끼리 간단히 점심 먹기에도 좋아요. 서산이나 태안 놀러가시는 분들 잠시 쉬기에도 좋구요. 서산이나 안면도 가려면 아직도 멀었잖아요. 

 

3. 이화원 방문후기

저는 돌짜장과 해물짬뽕과 옛날탕수육을 주문했어요. 주문은 자리에 키오스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돌짜장은 2~3인이 함께 먹는 메뉴예요.

지글지글 끓여서 나왔어요. 비쥬얼이 좋아요. 차돌박이 고기와 오징어도 야들야들하고 해물이 적당히 들어가있어요. 양이 엄청나게 많지는 않습니다. 저는 끓고 있는 짜장에 밥을 비벼먹으면 맛있을 것 갔다는 생각을 했어요.

 

 

짬뽕은 기본을 먹고 싶어서 해물짬뽕을 시켰어요. 매운 스타일은 아닙니다. 국물이 진한 스타일이라기보다 개운하고 깔끔한 스타일입니다.

찹살탕수육보다는 옛날탕수육을 먹어보고 싶었어요. 찹살탕수육은 이비가 탕수육을 좋아해서 자주 먹거든요. 옛날탕수육이라고 먹어보았는데 옛날이 어떤 맛이였는지 잊어버렸네요 옛날스타일로 양배추에 케찹이 나온 음식에서 예전 감성이 느껴집니다. 

 

이화원은 제가 사는 곳에서는 멀어요. 굳이 방문하러 갈 것 같지는 않아요. 하지만 이곳을 지날때라면 재방문의사가 있어요. 매장근처에 산다면 가끔 올 것 같아요. 다음엔 공기밥을 시켜서 돌짜장에 밥을 비벼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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