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당하다.

1.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무효트래픽으로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이 걸렸습니다. 광고가 안 뜬 지 10일이 지났어요. 좌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효트래픽을 만든 사람을 찾아서 IP신고를 한다든지, 한두가지 해결책이 있더군요. 거의 안된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계정정지 안된 것에 감사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저도 사람인지라 의욕이 한풀 겪었습니다.

애드센스에서 온 메일

 

2. 티스토리 저품질

애드센스 광고게재가 뜨기 전에, 저는 이미 티스토리 저품질이 된지 한달 반 정도 되었습니다. 방문객수가 10분의 1이 되었지요. 의지가 꺾여버린지도 오래되었지요. 정신력으로 이미 시작한 거 포기하지 말고 하던 대로 해야 한다면서 어떻게든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잘 안 되네요. 

저품질이 되면 카카오고객센터에 문의해서 풀어달라고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이미 시도해 보았습니다. 저는 씨알도 안 먹히더군요. 약간 텀을 두고 2번 시도했습니다. 처음엔 인사하고 어쩌고 하더니, 저의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로봇처럼 안된다는 말을 돌려서 하네요. 인터넷 찾아보면 카카오 연락해서 풀리신 분들 있다는데 부럽습니다.

 

티스토리 월간 방무수

3. 앞으로 나의 계획

3.1 이제 코로나19도 끝나서, 티스토리로는 예전처럼 돈버는 것도 어렵고요.

3.2 카카오가 티스토리를 네이버처럼 폐쇄적이고 회사의 입맛에 맞게 약간도 바꿔버리고요.

3.3 오픈 AI로 글쓰기를 자동으로 해줄 뿐만 아니라, 검색시장은 퇴보될 것이다.

3.4 다음 티스토리는 숨만쉬어도 저품질온다.

3.5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애드센스를 알게되어서 레드오션이다. 늦었다.

 

나쁘게 생각하면 끝도 없습니다. 결론은 그만하는 쪽으로 생각이 가버립니다.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오랜만에 노트북을 켰어요.

제가 생각해도 어처구니없는 게, 엄청 잘 나가던 블로거도 아니면서 스스로에게 어처구니입니다.

 

애드센스로 성공하신 분들은 무조건 굴하지 말고 성실하게 글을 쓰라고 하십니다. 

어떤 분은 강의비를 내고 교육받아라 하고요. 맘이 약해지네요.

 

광고게재는 대부분 30일이라는데 아직 3주정도 남았네요. 이럴 땐 혼자 티스토리를 한다는 게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