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비문증 증상/비문증 치료/눈지렁이/노화/난시

 

가족 중에 비문증이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가끔씩 눈에 뭐가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부터 들어본 것 같습니다.

 

이번에 안과에 방문한 것은, 비문증 때문에 간 것이 아닙니다.

이것저것 검사를 받다가 비문증도 있다고 진단을 받은 것이지요.

 

비문증은 눈시야가 깔끔하지 못하고 지렁이같이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계속 보이는 것은 아니며, 아프거나 시력이 나빠진 것과는 다릅니다.

 

비문증인 줄 모르고 지냈던 것입니다. 원래부터 난시가 쭉 있었고, 난시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일로 안과에 방문했다가 의사님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비문증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비문증은 여러가지 이유로 나타날 수 있지만, 흔한 편이라고 합니다.

주로 난시와 노화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불편하지 않다면 그냥 지내도 괜찮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본인이 생활하기 힘들다면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문증을 가지고 있는 가족의 말을 인용하자면, 비문증은 이름도 증입니다. 병이 아니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본인은 예전부터 겪어오던 증상이고 증상이 계속 있는 것도 아니고 의사님이 시력에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지금껏, 본인은 비문증이 문제가 있어서 병원을 가볼 생각도 없었다고 하네요. 일상이 되었기 때문에 수술할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개인차에 따라 치료여부가 다를 것입니다. 도움이 되실수도 있어서 비문증 후기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