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미야미/당진 떡볶이/당진맛집/프차아닌맛집/당진 캠핑갈때 음식

 1. 야미야미/떡볶이맛집

 

11:00 ~ 20:00

매일영업

(쉬는날은 따로 공지)

 

야미야미는요. 언제부터 장사를 하셨는지, 기억이 안될 정도로 오래된편이예요. 그만큼 꾸준하기 인기있는 가계인거죠. 저도 솔로일때 부터 친구랑도 가족과도 생각나면 다녔던 곳입니다. 지금껏 너무 자연스러워서 블로그에 글 올릴 생각도 못했네요.

위치는 당진 피자헛 뒷라인에 있습니다. 피자헛건물 주차장에서 보면 바로 대각선을 보여요.

 

요즘은 프랜차이즈가 참 흔한데, 이곳은 프랜차이즈 음식점 아닙니다.

 

매장내부

매장은 빨깐 떡볶이 집인데도 하얀인테리어를 유지하시고 계신거 보면 사장님이 청결을 중요시하시는 것 같네요. 매장에 테이블은 6개정도 있어요. 

 

그냥 집에서 드시는 목적으로 포장좋아요.

특히, 캠핑갈 때 포장으로 가져가면 딱입니다.

포장할때 국물은 페트병이 담아주시셔 국물이 흐를리가 없습니다. 

국물도 넉넉한 편이라서 라면이나 떡을 더 넣어서 조리해 먹으면 넉넉하게 드실 수 있어요.

 

2. 야미야미 메뉴와 방문후기

메뉴판

전 오래전부터 다녔던 곳이라 메뉴를 다 먹어봤어요. 아니네요. 짜장떡볶이는 안먹어봤네요.

야미야미의 떡볶이집은 밀떡입니다. 전 꼭 밀떡만 고집하지 않는데요. 밀떡이 어울리는 양념이라 떡에 국물에 잘 베어들어요. 

 

 

떡볶이에 튀김은 짝꿍입니다. 야끼만두는 국물에 적셔먹어도,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저는 순한맛에 라면을 선택했습니다. 길고 얇은 밀떡이라 국물이 금방 베어들어요. 어묵도 3가지정도 종류가 들어있어요. 부산어묵 메이커를 쓰신데요. 야채도 적당히 있어서 입맛을 돋아나요. 

 

볶음밥도 꼭드세요. 아쉽게 사진이 없네요. 직접 볶아주십니다. 강하지 않고 은근하게 국물에 밥이 졸여져서 배가 부른데도 중독되어서 계속 먹습니다.

충분히 배부릅니다.

 

초등학생, 중학생 아이들이 모여서 떡볶이 먹으러 왔는데, 아빠가 결제해주고 가더라구요. 생일인가봐요. 아이들끼리 방문 즐겁게 먹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떡볶이는 정말 국민음식인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김치처럼 가게마다 다르고 만들때 마다 맛이 달라서 맛있는 것 같아요.